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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

골프스윙영상) 타이거 우즈의 골프 역사상 최고의 칩인 샷 @2005 마스터스

by ROLONOR 2024. 7. 21.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Tiger Woods)의 놀라운 칩인 샷과 2005 Masters 우승

 

아쉽게도 지난 152회 디오픈(The 2024 Open)에서 타이거 우즈는 컷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스코틀랜드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외에도 로리 맥길로이(McIlory), 빅토르 호블란(Hovland), 윈덤 클락(Clark), 캐머런 스미스(Smith), 브라이슨 디솀보(Dechambeau), 토니 피나우(Finau) 등 빅 네임들이 2라운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중 타이거 우즈는 밀레니엄 이전부터 우승을 쌓아왔던 유일한 선수인데요, 부상이후 부진한 모습만 보이는 그를 보는 것과 특히 그의 전성기를 동시대에 겪지 못한 이들의 조롱과 비난은 정말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필자는 타이거 우즈의 빅 팬입니다. 그리고 그의 멋진 샷들 중 최고로 꼽는 장면이 있는데요, 바로 2005년 마스터스 우승과 그린재킷(Green Jacket)을 안겨준 결정적인 16번 홀에서의 믿기 어려운 칩인 샷입니다. 당시 타이거 우즈는 의류뿐 아니라 골프볼 역시 나이키 제품을 사용했었는데요, 이 영상은 나이키 광고로도 한동안 나오기도 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20M의 금액을 나이키에서 광고 사용료로 지불했다고 합니다.(출처: 카더라 통신)

 

source - https://www.forbes.com/sites/mike-buteau/2018/04/08/tiger-woodss-nike-golf-ball-from-2005-masters-victory-sells-for-30326-in-auction/

 

 

그리고 이때 홀 컵으로 빨려들어간 나이키 볼은 경매에서 당시 $30,326에 팔렸다고 합니다. 현재 시세로 하면 거의 억 단위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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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볼 때마다 정확한 볼 컨택과 탄도, 완벽한 거리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습니다. 꼭 그가 이런 멋진 샷으로 83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또 한 번의 골프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우길 바라봅니다.  

 

 

그럼 혹시나 못보셨다면, 다시 한번 보고 싶으시다면 감상해 보세요!

 

타이거 우즈(Tiger Woods)의 2005 마스터스 16번 홀 칩인 샷 영상

 

 

 

정말 멋진 샷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홀 컵에 들어가는 순간 멈칫하고 보이는 나이키 로고는 정말 광고 같습니다. 당시 줌인을 멋지게 넣은 카메라맨도 엄청 사람들이 칭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런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도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골프장에 방문하면 꼭 골프장 볼마커를 사거나 모으는 편인데, 정말 탐이 나는 굳즈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2005 마스터스 우승 기념 액세서리

 

 

메이저 시합이 펼쳐지는 골프코스들은 언젠가 꼭 방문하고 싶은데, 이런 굳즈 구매는 아무래도 필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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