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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

골프 입문과 달라진 생활

by ROLONOR 2024. 7. 18.

뒤늦게 시작한 골프 입문, 이후 달라진 인생 루틴

 

골프를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때, 어머니의 권유였으나 당시에는 학업으로 인해 짧게 거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주일 레슨 받고 잠시 때려치운 골프는 이후 30대가 넘어서 우연한 기회에, 당시 골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한 번쯤은 입어봤을 골프의류사업을 하게 되었고, 당시에 많은 골프 프로들과 교류가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골프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치앙마이 노스힐골프장에서 파3 티샷 중인 필자

 

 

대한민국의 웬만한 운동신경이 있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합니다.

 

"나 골프에 정말 소질 있는 거 아닌가?"

"이러다가 정말 골프 프로되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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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머리 올리는 날 99타를 기록하며 같은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골퍼들이 그렇듯이 100돌이를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그 대부분의 골퍼 중 대부분이 그렇듯 장비에 빠져들게 되는데, 이후 제 인생에서 골프는 빠질 수 없는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바뀝니다.

 

 

골프는 참 어려운 스포츠, 다양한 스윙과 골프장비가 있어 그만큼 재미있다.

 

이 블로그는 일상 이야기부터, 아마추어 골퍼로서 독학으로 싱글골퍼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 지식 그리고 장비 등 필자가 알고 있는, 앞으로 알아가는 것들을 담는 공간입니다. 

 

입문 때는 모르고 사용했던 드라이버 샤프트가 벤투스, 텐세이, 디아마나 등 얼마나 다양한지, 아이언은 꼭 스틸로 된 샤프트만 사용해야 하는지, 생각보다 더 다양한 조합을 자랑하는 퍼터 이야기까지. 

 

 

자 그럼, 

 

TEE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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