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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설명) 어드레스(스탠스)에 따른 골프 스윙과 볼 구질의 조정_페이드&드로우 골프스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어드레스(셋업) 골프스윙의 절반(50%)이 어드레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어드레스, 즉 옳은 셋업만으로도 정타율이 높아질 수 있으며, 오늘 간단히 다룰 '볼 구질'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스탠스의 조절 만으로도 스윙궤도와 패스가 달아져 내게 맞는 스윙으로 교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드(fade)나 드로우(draw) 구질에 대한 컨트롤도 용이해집니다.   발 벌어짐의 형태로 보는 3가지 스탠스  위 사진과 같이 왼발과 오른발의 벌어짐(Flare)에 따라 기본적으로 3가지 스탠스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각 스탠스에는 특징이 존재하는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중립 스탠스(No Foot Flare)의 특징   양발 모두 벌어짐이 없는 중립 스탠스.. 2024. 7. 22.
골프스윙영상) 타이거 우즈의 골프 역사상 최고의 칩인 샷 @2005 마스터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Tiger Woods)의 놀라운 칩인 샷과 2005 Masters 우승 아쉽게도 지난 152회 디오픈(The 2024 Open)에서 타이거 우즈는 컷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스코틀랜드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외에도 로리 맥길로이(McIlory), 빅토르 호블란(Hovland), 윈덤 클락(Clark), 캐머런 스미스(Smith), 브라이슨 디솀보(Dechambeau), 토니 피나우(Finau) 등 빅 네임들이 2라운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중 타이거 우즈는 밀레니엄 이전부터 우승을 쌓아왔던 유일한 선수인데요, 부상이후 부진한 모습만 보이는 그를 보는 것과 특히 그의 전성기를 동시대에 겪지 못한 이들의 조롱과 비난은 정말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필자는 타이.. 2024. 7. 21.
요점정리) 카본과 스틸 아이언 샤프트의 스펙 비교 및 선택, 리뷰 카본(그라파이트) 샤프트와 스틸 샤프트의 특징과 대안 골프클럽에 사용되는 샤프트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며, 한 브랜드 안에서도 다양한 제품이 존재합니다. 재질에 따라 2가지로 크게 나뉘는데, 바로 카본(그라파이트, Graphite) 샤프트와 스틸(Steel) 샤프트입니다. 아주 간단히 특징을 살펴볼까요? 1. 카본 샤프트: 가볍고 컨트롤이 용이합니다. 탄성이 좋아 그만큼 비거리 확보에 좋습니다. 최근 많은 골퍼들이 선택의 이유로 꼽는 미스샷(뒤땅, 탑볼) 시 몸에 전달되는 "충격 완화" 효과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며, 일관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주로 드라이버에 사용되며, 우드와 유틸리티, 아이언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여성용부터 30g~120g으로 다양하게 생산)  .. 2024. 7. 21.
쉬운설명) 벙커에서 치기 어려울 때 이동 및 구제 방법과 (무)벌타 계산_골프규칙 골프코스에서 벙커(Bunker)의 정의와 구제 방법의 종류 -벙커(Bunker)란, 골프코스에서 특별히 준비된 모래로 채워진 구역으로, 보통 잔디나 흙을 제거한 움푹 들어간 곳을 뜻합니다. 그중 흔히 우리가 플레이 중 겪는 벙커냐 아니냐 하는 논란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다음의 구역은 벙커가 아닙니다.  - 벙커가 아닌 곳:1. 모래 경계선에서 벗어난 (모래와 위쪽 잔디 사이의) 흙 벽이나 흙 면 또는 인공물 위에 볼이 놓인 경우2. 모래 경계선 안 쪽이라도 바깥에서 자란 잔디나 긴 풀, 나뭇가지, 인공물이 넘어와 그 위에 볼이 놓인 경우 가령 사진 상의 벙커 턱이 높은 곳의 모래 경계선 위 잔디가 자라는 흙에 볼이 박히거나 올라간다면 벙커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모래 안 쪽까지 .. 2024. 7. 21.
요점정리) 초보 골퍼의 드라이버 강도 선택부터 장비 세팅하기 초보골퍼인 내게 맞는 드라이버, 아이언 샤프트 고르기 보통은 골프를 시작하면서 새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구입하거나, 주변에서 쓰던 장비를 물려받게 되는데, 이때 가장 궁금한 것이 "이제 시작인데 어떤 채를 사야하지?" 또는 "내가 받은 이 장비를 써도 될까?" 입니다. 개인적으로 위 질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처음 배우면서 내 몸에 무리가 가는 장비를 쓰지 않아야 부상의 위험이 적기 때문입니다. 내 신체 스펙보다 약한 채를 쓰게되면 부상의 위험은 적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겁거나 강한채로 시작을 하게되면 처음부터 엘보 통증이나 갈비뼈 골절 등 부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는 바로 "샤프트"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국민 샤프트 스펙의 골프장비 알아보고 무리없이.. 2024. 7. 19.
골프스윙영상) 타이거우즈의 칩 인 버디샷(Chip in Buddie) @2014 혼다 클래식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대기록까지 남겨놓은 단 1승 현재 펼쳐지고 있는 제152회 디오픈(The Open, 브리티시 오픈)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Tiger Woods)가 참가 중입니다. 제 나이대나 그 이전 골프 세대에게 타이거 우는 거의 우상과 같은 존재입니다. 전성기 그의 플레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인상적이고 압도적이었으며 그 결과 현재 통산 82승으로 샘 스니드(Sam Snead)와 타이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제네시스 오픈 때의 교통사고 이후, 큰 사고였던 만큼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꼭 83승을 달성하여 골프 역사상 절대 깨질 수 없는 금자탑을 쌓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전보다 특히 어프로치와 퍼팅, 즉 숏게임에서 아쉬운 부분을 보이고 있지만 꼭 .. 2024. 7. 19.
쉬운설명) 오비(OB) & 해저드(Hazzard) 정의와 벌타 계산법_골프규칙 오비(OB, Out of Bounds)와 페널티 에어리어(해저드, Penalty Area) 정의 우선 골프코스에는 두 가지 색의 말뚝과 라인이 있습니다.  1. 빨간색 라인과 빨간색 말뚝 : 페널티 에어리어(Penalty Area)로서 해저드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이 공간에 선수의 공이 정지할 경우 1타 페널티로 구제가 허용됩니다.     - 페널티 영역(Penalty Area)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다, 호수, 연못, 강, 도랑, 지표 배수 도랑 또는 기타 개방형 수로(물을 포함하지 않더라도)를 포함한 코스상의 모든 물체 및 위원회가 벌점 영역으로 정의한 코스의 다른 부분 2. 하얀색 라인과 하얀색 말뚝: 아웃오브바운즈(Out of Bounds, OB)로서 우리는 보통 오비라고 칭합니다. 오비 구역.. 2024. 7. 19.
골프 입문과 달라진 생활 뒤늦게 시작한 골프 입문, 이후 달라진 인생 루틴 골프를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때, 어머니의 권유였으나 당시에는 학업으로 인해 짧게 거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주일 레슨 받고 잠시 때려치운 골프는 이후 30대가 넘어서 우연한 기회에, 당시 골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한 번쯤은 입어봤을 골프의류사업을 하게 되었고, 당시에 많은 골프 프로들과 교류가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골프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웬만한 운동신경이 있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합니다. "나 골프에 정말 소질 있는 거 아닌가?""이러다가 정말 골프 프로되는 거 아니야?"필자도 머리 올리는 날 99타를 기록하며 같은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골퍼들이 그렇듯이 100돌이를 왔다갔다 하게 ..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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